매일신문

새해는 이렇게…-상주시

김근수상주시장은 "관광상주·공업상주·농업상주의 세축을 모체로 한 경북 서북부지방의 중심지로 상주를 부상시키겠다"고 말했다.

1천6백16억여원의 예산으로 도로망을 확충, 교통난을 해소하는 한편 정주권 개발사업·오지개발사업·하수종말처리장 사업으로 도시기반을 정비해 도시의 면모를 쇄신시킨다는 것.제34회 도민체전이 오는 5월 상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민체전추진위원회와 10개부 40반의 실무기획단을 발족, 마스터 플랜을 작성하는등 17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종합운동장및 보조경기장시설을 말끔히 보완한다.

특히 40만평의 청리 지방공단에 한진중공업을 유치, 구미-김천권과 연결되는 삼각공업지대망을형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낙동지방공단 지정을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또 문장대온천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국립공원 문장대와 온천·경천대 국민관광휴양지와 연계한관광개발을 추진하는등 서북부지방의 요충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 한다.상주시의 올 시정목표는 시민대화합과 선진시민상 구현, 도민체전의 완벽한 수행, 지역경제발전의활성화, 선진농정 구현, 향토문화 창달 등이다. 〈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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