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의 꽃 생활설계사들은 대부분 일에 대한 의욕때문에 설계사일을 시작했고 직업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생명이 최근 전 영업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있는 여성설계사 2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계사 의식성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당수가 일을 가져야겠다는의욕 (31.3%)때문에 사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생각은 고학력, 저연령층 여성일수록 강해 경제적 이유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성이 직업을가진다는 생각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보람을 느낄 때를 묻는 질문에 52.0%가 만족스런 소득을 얻었을 때 라고 대답해경제적 수입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31.0%의 응답자가 직업에 아주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30대의 저연령층의 경우 55.9%가 같은 만족도를 나타내 설계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신입설계사들의 첫계약 대상자는 가족(30.4%), 친척(23.0%), 친구(22.6%)로 나타나 보험영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연고판매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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