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 한국당-"여학생 구제거부" 에 "표떨어진다" 불만

○…신한국당 대구시지부는 대구시교육청이 96학년도 고입선발고사에서 남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도 불합격한 여학생 구제요구를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처사 라며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고 불만.

한 관계자는 다른 시 도는 모두 교육부의 구제 지시와 그 타당성에 수긍하고있는데 유독 대구시교육청만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고 성토하며 관련 학부모들의 입장을 적극 두둔.

○…영화배우 姜신성일씨에 밀려 공천탈락이 확실한 것으로 알려진 신한국당대구 동갑 權寧植위원장은 내 발로는 당을 떠나지 않겠다. 공식적인 공천탈락발표가 있으면 떠밀려 나가겠다 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

權위원장은 지금 열성 지지자들로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하라는 성화에 시달리고 있다 며 자신도 무소속 출마쪽으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음을 시사.

○…朴陽植 전 경북대 교수(60)가 15대 총선 대구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고 서울법대를 나온 朴 전 교수는 현재 자선봉사단체인 멍에의 집 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26일 오전 봉화군의회 의원등 주민 1백30여명이 국회의원선거구 통합을 반대하는 선거구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등 4당을에항의 방문하기위해 상경했다.

이들은 영양 봉화를 묶고 울진은 울릉에 포함시키는 선거구 조정을 주장하고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군민 궐기대회를 갖고 선거거부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奉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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