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공화 대선 후보 지지도

"언론갑부 포브스 돌 상원의원 "추월""출판계의 백만장자로 공화당 대통령후보 선거전에 뛰어든 말콤 스티브 포브스후보가 내달 20일 뉴 햄프셔州 예비선거를 앞둔 한 여론조사에서 보브 돌 공화당 상원의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를 주관한 여론조사전문가 앤드류 코헛씨는 29일(현지시간) 예비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힌 5백43명의 공화당 및 무소속 투표자를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포보스 후보가 돌 후보를 29%대 24%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후보는 최근 17% 단일세율의 공평세를 선거공약으로 내놓아 여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그는 최근 뉴 햄프셔州 예비선거를 앞두고 수백만달러를 투입해 대규모 TV광고를 계속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금권선거 우려를 낳고 있기도 하다.

〈워싱턴.孔薰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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