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조 용퇴 환영성명 발표

…대구은행 洪憙欽행장이 조기퇴진을 발표한 1일 은행 직원들은 곳곳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바쁜 모습.

수십통의 전화를 받았다는 한 간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캡틴을 둬 부럽다는 인사와 언론에 발표된 명분외에 또다른 퇴진 배경이 없는지 궁금해하는 질문이 대부분 이라고 전화 내용을 분석 전언.

한편 은행 노조는 洪행장의 퇴진을 용퇴로 받아들이며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한 노조원은 임원자리를 지키거나 승진하려고 욕심내는 임원.부장들도洪행장을 닮았으면 좋겠다 며 간부들을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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