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공천 불만 聞慶시의원 전원 신한국 脫黨

○…신한국당공천서 탈락한 李昇茂의원(문경)은 6일 선친의 후광을 업고 정치에 뛰어들었던 지난날을 마감하고 나 자신이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 며 무소속출마를 공식 선언.

李의원은 이날 오전11시30분 문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0만시민의 자존심을 외치는 큰 목소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며 무소속출마 배경을 설명.李의원은 금명간 탈당예정이며 이날오후 신한국당지구당 간판을 내리고 국회의원 李昇茂사무실 이라는 현판을 대신 부착했다.한편 문경시의회 金大永의장을 비롯한 의원 15명 전원은 6일 의원사무실에서신한국당 공천결과에 대한 우리의 견해 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신한국당을 탈당.(聞慶)

○…신한국당의 영주지역 공천에서 낙점받은 張壽德미국변호사와 막바지까지공천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던 金俊協서은리스회장은 공천신청조차 않은 사실이 드러나 지역정가의 궁금증을 유발.金회장은 당초 지구당위원장으로 유력시 되던 朴世煥전2군사령관이 갑작스레전국구로 내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琴震鎬의원과 지역 도의원들이 金潤煥대표에게 적극 추천, 대안으로 제시됐다는 후문.

○…金映徹씨(대구중구)는 자신의 대구사회문제연구소 사무실을 대구중구남산동 보성황실타운 맞은편으로 옮겨 10일 개소식을 갖는다.

○…曺廷煥교수(대구남구)는 자신의 대구미래연구소 사무실을 남구봉덕동 봉덕시장옆 대구축협 3층으로 옮기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1대 총선에출마한 權東守씨(56)가 7일 자민련 공천을 전제로 포항북구 출마를 선언.권씨는 이 지역에서 자민련에 단독으로 공천신청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본인은 이미 당지도부로부터 내천을 받은 상태라고 주장.

(浦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