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 韓國유치 평화統一 촉진계기

金泳三대통령은 22일 월드컵축구대회의 한국개최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도 있다 고 지적하고 월드컵유치에 대한 국민적의지와열정이 전세계를 감동시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범종교 월드컵유치및 평화통일기원대회 에 축하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격려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국내의 모든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컵축구대회의 국내유치를 기원한 이날 대회에서 金대통령은 우리국민의 열망인 월드컵축구대회의 한국 개최를 위해 종교계가 범종교적으로 나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월드컵축구대회의 국내 유치를통해 세계화시대에 지구촌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두루 전할수 있을 것 이라고 메시지를 통해 강조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