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고 있는 李會昌선대위의장과 朴燦鍾수도권선대위장이 23일 처음으로 안양동안을지구당개편대회에서 나란히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 역시 정치초년생 과 경험정치인 의 차이를 노정.
李의장은 시종일관 다소 낮은 목소리로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를 주창하며격변의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개혁을 완수할 의무가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신한국당을 지지해주어야만 한다 며 논리적인 설득조로차분하게 축사를 마무리.
이와 대조적으로 朴위원장은 최근 핫이슈로 등장한 독도문제를 끌어다 대일선전포고를 할 수도 있어야 한다 고 강도높은 발언으로 청중을 주목시킨뒤 이를위해서는 개혁을 완수해 힘을 길러야 한다 며 신한국당지지를 호소하는 다분히선동형연설로 청중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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