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비走者-선관위 질문 세 유형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구및 경북 시도선관위에는 출마예정자들의 갖가지 질문들이 쇄도하고있다. 선관위측은 질문의 유형이 크게 3가지에 모아지고있다고 소개했다.△의정보고회, 개편대회등의 행사에 제공할 수 있는 음식물의 범위 △명함 작성방법및 배부방법등에 관련된 질문 △멀티비전, PC통신이용 방법등 신기법선거운동에 관한 질의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우선 첫번째 질의와 관련해서 선관위는 의정보고회및 당원단합대회에서는 떡, 과일, 음료수등의 다과만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주지시키고 있다. 다만 통, 이 책임자급 이상이 참석하는 ☞확대당직자회의¶와 창당대회및 개편대회에서는 김밥등의 식사제공이 가능하다는 것.

술은 여전히 안된다.

명함작성문제와 관련해선 현시점에서 명함에 ☞독도¶문제와 관련해 구호를 적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냐는 식의 질문이 많다는 설명이다. 또한 상가등을 돌면서 명함을 배포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의도 많다는 것. 선관위 입장은 모두 ☞不可¶다. 현 시점에서의 명함작성은

신분을 알리는 정도에 그쳐야하며 따라서 사진과 이력정도만이 허용될 뿐이라는 것. 또 배부방법또한 통상적인 방법을 넘게 되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밝히고 있다.새로운 선거기법으로 정착된 멀티비전 이용은 선거운동기간전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할수는 없으나 선거운동기간이 개시되면 합동연설회장등에서 크기등에 제한없이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선관위 유권해석. 선관위는 그러나 이 부분 또한 선거비용산정액에 포함

되기 때문에 미리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단 홍보기법인 PC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선관위측은 이와관련 선거운동기간중에는 누구라도 이를 개설, 선거운동을 할수있지만 선거운동기간전에는 현역국회의원의 의정보고만 통신을 이용해 소개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일?北仄릿瑛㎰坪揚犬찎기타 출마예정자들은 통신을 개설해 두고 자기이력을 홍보하는 등의 행동은 일체 금지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또 의정보고서를 담은 봉투에 정당이나 지구당의 구호를 인쇄해도 좋으냐는, 답변하기 쉽지않은 문의가 들어와 의견을 수합한 결과 ☞의정보고서에 소속정당명과 활동등을 담을수 있는 만큼 봉투 겉장에 간단한 정당의 구호정도를 인쇄하는것은 무방해 보이지만 이

또한 사전선거운동으로 볼수 있어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소개했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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