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이 5연승을 내달았다.올랜도는 6일 샬럿 원정경기에서 센터 샤킬 오닐(18득점)이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고 퇴장당했음에도 닉 앤더슨(28득점)과 페니 하더웨이(27득점) 쌍포의 맹활약에 힘입어 홈팀 호네츠를 123대97로 대파했다.
NBA 홈경기 최다연승 기록(38승)에 1게임차로 육박해 있는 올랜도는 이로써
원정경기에서도 최근 7경기중 6승의 쾌조를 보였다.
올랜도의 외곽 슈터 데니스 스콧은 15득점을 모두 3점슛(5개)으로 기록했다.
토론토에서도 원정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그랜트 힐이 32득점에 15리바운드를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속에 신생 홈팀 랩터스를 105대84로 여유있게 눌러 최근4연승의 호조를 보였다.
힐은 특히 33득점 가운데 27득점을 후반전에서 몰아넣었다.
◇NBA전적
올랜도 123-97 샬럿
디트로이트 105-84 토론토
LA 클리퍼스 105-88 뉴욕
마이애미 113-72 미네소타
시카고 115-106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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