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選對案사령탑 인터뷰

-이번 선거의 의의는.▲金대통령의 독선과 독주와 독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자 97년 수평적 정권교체의 전초전이다. 국민회의가 3분의1이상의 의석을 얻으면 개헌과 자의적 정계개편을 저지할 수 있다. 또여야가 균형을 갖추어 진정한 정국안정도 실현할수 있게 된다.

▲이번 선거는 21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선거이다. 국민에게 21세기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또 50년만에 처음으로 수평적 정권교체를실현하는 기초를 닦는 선거이다.-총선 목표의석과 득표율은.

▲與小野大는 자명하며 우리당은 1백석 안팎의 의석을 얻게 될 것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96개 선거구중 50석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 득표율은 적어도 27~28%는 무난하리라고 생각한다.-권역별, 세대별, 성별 득표전략은.

▲25세에서부터 40세까지는 우리당 지지도가 매우 높다. 다만 50세를 넘어서는 세대에서는 다소좋지 않은게 사실이다. 우리는 지역구에 5명의 여성후보를 공천했고 전국구에도 3명의 후보를 공천할 예정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우리당의 여성우대정책을 이해주리라 믿는다.▲여성이 지역구를 통해 국회에 진출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다. 金총재의 여성우대정책은 정말 쇼가 아니다. 金총재는 진심으로 남녀평등과 여성의 정치참여를 원하고 있다.-이번 선거 최대변수는.

▲전체의 57%를 상회하는 20, 30대 유권자들의 행방이 이번 선거를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X세대 를 표방하는 젊은층은 기존인물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20, 30대 유권자들을끌어들이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총선후 정국전망은.

▲=與小野大는 자명하다. 우리가 3분의 1 이상의 의석을 얻으면 정치를 국회에 끌어들여 정치의진맛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정권교체를 해도 괜찮구나 하는 믿음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감정을 뛰어넘어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를 해야 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