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改革나팔 요란해도 남는것 허탈

"3연속 탈락 DJ느닷없이 재경기 요구"

▨ 권불10년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대통령임기가 5년이라서 권불5년이다. 그런데 지금 현정부는 임기가 2년 남아있다. 하느님과 부처님께 감사할 일이다. 그러나 남은 기간이 짧지만 그동안일이라도 무슨 일을 할줄 모른다. 이번 4.11일에 꼭 심판해 끝장내자 - 朴浚圭의장 9일 영천지구당 행사에서.

▨ 金泳三정권 3년동안 개혁,역사바로세우기 나팔소리가 요란했지만 가슴에 남는건 불안과 허탈뿐이다 -9일 자민련 의성지구당 창당대회에서 朴哲彦부총재.

▨ 신한국당은 야당에 비해 도덕적인 면에서 상대적인 차별성을 갖은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절대적인 우위를 얻기위해 금욕하며 수도,정진하는 修士와 같은 자세로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 -11일 신한국당 朴燦鍾수도권선대위장이 서울광진을 지구당대회에서.

▨ 국민회의 金大中총재는 축구로 말하면 3번 연속 탈락한 끝에 스스로 은퇴를 선언했고 시상식도 끝난 마당에 느닷없이 나타나 네번째 재경기를 요구하는 격이다. 이제 스타급 선수의 면면도달라졌고 관중의 기호도 달라진데대한 고려가 있어야할것이다 -10일 신한국당 金哲대변인이 金총재가 YS는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지않고 중앙선을 넘어가 달리는 통에 안먹어도 될 골을 먹고 있다는 축구골키퍼론 을 반박하며.

▨ 보수원조라는데 현풍곰탕집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여러지역에서 생겨나 진짜 원조를 모르겠더라. 요즘은 가짜 원조들이 너무 많다 -李萬燮신한국당 고문이 9일 대구 동을 개편대회에서 자민련의 보수원조론을 겨냥.

▨ 무당파당은 카멜레온당 -11일 李康哲민주당대구시선대본부장이 무당파는 무소속인가 정당인가를 물으며.

▨ 金총재에게 김필종(金必鐘)이란 이름을 무료로 작명해 주고싶다 -민주당 金洪信대변인이 자민련 金鍾泌총재의 관훈클럽 연설을 비난하면서 반드시 종치는 金총재 란 뜻의 이름을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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