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田東珪특파원 중국은 미국의 대만해협개입에 강력히 경고하고 다른 국가가 대만의 독립을 도울 경우 대만통일을 위해 무력을 사용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錢其琛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은 11일 오전,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4차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는 人民大會黨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미국은 제7함대를 대만해역에 파견하는 것이 실책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錢부장은 日本을 겨냥 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원해서는 안되고 어떤 외국정부나 지도자도 대만문제를 중재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錢부장은 또 대만에대해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한적은 없다고 전제한뒤 구체적으로 대만독립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무력행사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錢부장은 이어 대만최초의 총통직접선거는 대만의 독립을 위한 음모의 일부라고 비난했다. 그는 대만당국이 조국으로부터 떨어져나갈 목적으로 자신들의 행동에 법적인 구실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자선택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은 전적으로 무익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대만주민들은 중국의 미사일 훈련이나대만주변에서의 기동훈련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진정한 위험은대만의 독립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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