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체첸남부 러시아軍이 체첸남부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감행한 가운데 반군지도자인 조하르 두다예프는 17일 러시아와의 평화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오히려 무장투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분석가들은 6월 大選을 앞두고 체첸 반군에 대한 군사적 승리를 바탕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정치적 부담을 줄이려는 옐친 대통령의 강공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두다예프마저 무력투쟁 강화를 선언함으로써 체첸사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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