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9일 제4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위천국가산업단지 조기지정촉구결의안을 의결, 지역민들의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화시켰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2백50만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인 위천국가산업단지의 조기지정과 부산 경남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수질향상 대책을 동시에 수립, 양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동시에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에서 위천국가공단 지정문제를 관련지역간에 내맡기고 있는정부의 소극적인 자세와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에대해 지역경제계는 정치논리보다 합리적 논리를 앞세운 대구시의회의 자세를 일단 환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여론수렴이 앞당겨져야 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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