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무역실무, 외국어회화등 국제화 교육 에 깊은 관심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이 최근 지역내 중소기업 수출업체 2천6백9개를 대상으로무역통상강좌 교육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백25개업체에서 7백60명이신청, 강좌를 2~3개 과정으로 나누어 개설하는등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월26일 개강한 통상실무반과 영어회화반은 1백60명과 1백20명이 몰려 1기와 2기로 나누었으며 4월22일부터 개강할 정보관리과정에는 2백명이 몰려 5회로 나누어 강의하기로했다.
하루3시간씩 야간에 주3일, 6개월간인 제1기 교육대상자 1백40명중에는 회사대표가 20명이나 돼 기업주들의 열기도 대단한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중유럽시장 개척이후 지역업체들이 통상업무 전문요원부족을실감한것으로 분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이같은 무료강좌를 확대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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