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대구시지부는 각종 정당 행사 개최의 법적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지구당 필승결의대회, 당원교육, 당원단합대회, 후원회의 밤 등을 집중적으로 열고 있다.
22일만도 필승결의대회를 가진 지구당은 수성을(위원장 尹榮卓) 중구(〃 兪成煥) 북을(〃 金瑢泰), 후원회의 밤을 연 지구당은 동갑(위원장 姜신성일), 동을(〃 裵錫起)이며 그리고 동갑은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된 대경연구소 洪茂欽소장의 측근들은 최근 법원에 낸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지지않자 옥중출마를 선언하고 표적수사에 맞서 당당히 싸우겠다 고 그 변을 밝혔다.
○…막바지까지 전국구 현역의원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李民憲의원(수성을)은 신한국당 탈당에 앞서 하루 5~6차례씩 집중적으로 의정보고회를 열며 인지도 제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李의원은 21일 황금 1동 경로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갖고 金大中국민회의 총재의20억 수수 공격, 朴哲彦전의원의 비자금은닉설 등을 제기한 국회 처녀연설을 설명했다.
○…무당파연합은 22일 韓柄寀대표와 대구시 각지구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달서구 이곡동 대구시지부사무실에서 무당파연합대구시지부(지부장 金殷輯)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대구북갑에서 무소속출마를 준비중인 朴承國씨의 출판기념회는 수천명이모이는등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
○…전국의 환경단체들이 15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환경 관련 공약및 전력을 평가해 10명씩의 환경후보 와 반환경후보 를 선정하고 녹색후보뽑기 캠페인을 벌이는등 적극적인 후보선택운동에 나섰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의 경우 체육청소년부장관 재직시 1백30여개의 골프장건립을무더기 허가한 박철언 전의원(대구 수성갑 출마예정)등 2명을 반환경후보 로내정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또 대구 페놀사태와 염색공단 폐수유출사태 당시 진상조사및 대책마련에 앞장선 임대윤씨(대구 동갑)를 환경후보 로 내정했다.
○…경주경찰서가 21일 무소속의 金一潤씨가 중간조직책을 통한 현금살포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조용하던 경주갑지역이 갑자기아연긴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金후보는 내가 한두번 선거를 한것도 아닌데 왜 그런 일을 하겠느냐며 펄쩍뛰면서 전혀 사실무근이고 나를 음해하기위한 것 이라며 자신과의 무관함을 누누이 강조. 金전의원측은 필요하다면 權재찬씨를 고소.고발키로 하고사직당국이 명명백백하게 사실을 밝혀 줄것 이라고 주장.신한국당의 黃潤錤의원측은 金씨측이 다소 의혹의 눈을 보내자 앞선 우리가 왜 그럴 필요가 있느냐 요즘같은 세상에 가당찮은 얘기냐 며 일축.
이사건이 발생하자 각캠프는 경찰수사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혹시 이번선거판에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민련의성지구당(위원장 金和男)은 21일 며칠전부터 의성지역에 의성을사랑하는 젊은 청년회 라는 명의의 흑색선전 유인물이 나돌고 있다 며 이는 金위원장의 지지도 확산에 당황한 저속하고 비열한 세력의 단말마적 몸부림이라고 반박.
이 유인물에는 자민련 金和男위원장이 고향을 속이고 있고 장로의 탈을 쓰고공권력을 이용,남의 가정을 파괴한 자이며 데모진압방법으로 총기사용 발언을한 점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다는 것.
○…자민련 포항남구 지구당 개편대회가 金鍾泌총재 朴浚圭최고고문 朴哲彦부총재등 중앙당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4시 목화예식장에서열려 張浚翼전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
장씨는 인사말을 통해 포항은 조국근대화의 고향이자 나의 고향 이라며 지역성에 바탕을 둔 지지를 호소한뒤 여당은 사전선거운동 및 금권선거등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법정신에 충실하라 며 신한국당측을 맹공. 이날 개편대회에는 1천5백명 가량의 비교적 많은 당원과 청중들이 참석.
○…신한국당 구미갑지구당 박세직위원장은 21일 밤9시 구미고교에서 시장, 교육장, 구미고등학교장, 구미버스, 일선교통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교통난의 총체적 대책안을 협의.
이날 구미지역 학생들의 등하교시 대중교통의 부족에 따른 학생들의 교통불편가중문제에 대해 형곡, 송정, 신평동등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해소대책을 논의하고 현장답사까지 실시.
(龜尾)
○…4.11총선에 대학생들의 정치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 총학생회는 26일 참여정치기획단의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학내에서 학생들의 정치참여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치참여운동은 이번선거에 전원 참여를 목적으로 주민등록을 구미로 이전하지않은 학생들의 퇴거운동과 부재자투표신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행동하는 20대의 정치참여 물결운동 을 펼쳐 공정선거를위한 사회여론 형성, 공명선거 감시단발족, 후보자 공약검증및 설문조사, 학교발전계획관련후보자 공청회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龜尾)
○…21일 오전11시 거창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자민련 거창.합천지구당(위원장 金용균)은 金鍾泌총재와 1천5백여명의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선필승결의대회를 개최.
金鍾泌총재는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해도 전직 대통령을 새벽에 잡아가는 행위는 잘못됐다며 현대통령도 2년후면 어떻게될지 모른다 고 비난.
○…원외지구당 위원장이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이벤트성 행사를 기획, 이름알리기에 골몰.
신한국당 부산 서구지구당 洪仁吉위원장측은 학교앞에서 학원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하는가 하면 민주당 사상을, 북-강서갑, 북-강서을, 사하을등 낙동강주변 지구당 위원장들은 22일 낙동강 무너미터에서 낙동강 수호선언 을 하는등인물알리기에 주력.
(釜山)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