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復元 최후의 만찬 원모습 상실

현재 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 이 잘못된 작업으로 인해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채 마치 현대 미술작품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프랑스의 미술사학자인 자크 프랑은 22일 복원팀들이 최후의 만찬 의 덧칠된부분을 무분별하게 모두 제거하고 있다면서 덧칠은 원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습기로부터 원본을 보존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작품이 주는 감동을 살리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주장.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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