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환경계획(UNEP)에 의해 세계 최악의 자동차매연및 분진 도시로 지적되고있는 태국 수도 방콕의 공기가 최소한 38종의 각종 병원성박테리아와 병원성곰팡이로 우글거리는 온통 병균 투성이라고 태국의 저명 의학자들이 22일 경고했다.
방콕에 소재하고있는 마히돈大 의과대학의 테파놈 무앙만 박사팀은 방콕의 공기속에 떠다니고있는 분진중에서 20종의 병원성 박테리아와 18종의 병원성 곰팡이등최소한 38종의 병원체가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경고하고 이들은 모두 뇌나 호흡기,혈관,소화기계통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눈,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유해한병원체라고 밝혔다.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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