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초대 이사장을 경선할 정기총회는 내달 16일,개발연구원의 준공식은 3일 치러진다.
섬유업계는 23일 오전11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경선에 따른 업계의 불화·반목을 막기위한 최종 중재에 나섰으나 실패,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이 자리에는 경선에 나선 權星基 섬유기술진흥원이사장과 盧喜燦삼일방직회장,업계대표로 蔡炳河대구상의회장과 河榮兌(견직물조합) 咸正雄(염색공단) 김해수(염색조합)이사장,통상산업부 徐士鉉국장, 대구시 金基武산업국장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또 경선결과에는 權.盧 양측 모두 무조건 승복, 업계의 불화.반목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며 개발연구원의 준공식과 정기총회는 진흥원에서 주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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