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사고농업인 공제금 108억 지급◆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는 26일 지난 한해동안 불의의 사고를 당한 농업인등 2천5백74명에 1백8억2천만원의 사고공제금을 지급했다. 농작업상해공제금이 지급된 사고유형을 보면 사망 13명에 1억8천만원, 신체장애 44명에 1억6천만원,진료비 5억9천만원과 교통사고등 기타 재해사고금으로 74명에 4억원이 지급됐다.

동화銀, 葬儀지원 서비스 시행

◆은행이 고객 유치를 위해 장의지원 서비스까지 도입하고 나섰다.

동화은행은 26일부터 예금 및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에 따라 선정한 1천4백여명의 최우수고객(MVC)을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은행측은 고객 본인뿐만아니라 배우자 및 부모 사망시에 장례절차 업무에 능숙한 직원을 상가에 직접 보내 장례과정을 도맡아 처리해 주고 1회용 그릇 등 장례물품도 무상 제공 또는 대여한다고 밝혔다.

작년 1천7백89개 中企 창업

◆지난해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한 창업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새로 설립된 중소기업은 모두 1천7백89개사로 전년에 비해 2% 늘어났다고 중소기업청이 26일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법이 첫 시행된 지난 86년부터 작년말까지 창업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설립된 중소기업은 모두 7천2백98개사로 집계됐다고 중소기업청은설명했다.

生保업계 올 공익사업 953억원 투자

◆생명보험 공익사업추진위원회는 26일 올해 공익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57.7% 늘어난 9백53억5천만원으로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전국 15개 아동복지시설 지원,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암연구재단 지원, 탁아소 건설, 노인촌 건립, 결식노인 중식제공, 대산재단 등 공익재단 출연,계약자 무료종합검진 등이다.

컴퓨터 조립商 전국 연합회 결성

◆용산전자상가를 비롯 전국 컴퓨터 조립상들이 연합회를 결성, 대기업의 공세에 대응하고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확산된 가격파괴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 컴퓨터 상인들은 최근 용산전자상가를 주축으로 전국컴퓨터총연합회 를 결성하고 서울 및 각 지방의 컴퓨터상가 및 점포들을 규합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