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公, 통일대비 북한사업팀 신설◆한국토지공사가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토지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통일 후 사업참여를 준비하기 위해 북한사업팀을 신설했다.
土公은 28일 대전 토지연구원 소속의 박사 및 석사급 인력 등을 포함, 모두 4명으로 구성된 북한사업팀을 전략기획처 산하에 두고 이달 초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中企廳, 공장혁신 5개년 계획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2000년까지 모두 6백개 중소기업을 공장혁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공장혁신 5개년계획 을 마련, 27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3천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장혁신 지도사업을 실시한뒤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된 6백개 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의금융지원과 수의계약 우선권 부여 등 각종 세제,금융,행정,인력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또 2000년까지 정부예산 등 모두 2백억원을 투입, 공장혁신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공장혁신을 위한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韓銀, 업무개선제안 모집
◆한국은행은 오는 4월 한달간 금융기관 전직원을 상대로 한은의 제도, 규정, 업무처리절차 및 관행 등에 대한 업무개선제안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금융기관 직원이 평소 한은과의업무처리 과정에서느끼는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사항을 찾아내 이를 개선, 금융기관의 업무편의를 도모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중앙은행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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