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일 오전 李壽成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덕연구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소장 梁承澤)에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전화시스템 상용화 및 초고속 정보화시범지역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CDMA 이동전화 시스템과 대덕 정보화시범지역 서비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李총리와 李錫采 정통부장관을 비롯, 鄭根謨 과학기술처장관, 李俊 한국통신사장, 徐廷旭 한국이동통신㈜ 사장, 鄭泰基 신세기통신사장과정보통신관련인사 4백여명이 참석했다.
CDMA 이동통신 시스템은 폭증하고 있는 국내 이동전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동통신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89년 당시 체신부가 국책과제로 선정, ETRI와 국내 장비제조업체, 원천기술보유사인 美퀄컴社등이 공동개발에 들어가 6년간 총 8백70억원을 들여 개발을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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