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1 레이더 - 합동유세장 현장

▨ 대구 중구△李守萬(국민회의)=지금 출마자중 13대선거때 나온 사람은 나뿐이다. 모두 철새다. 국민회의후보인 나를 뽑아 이번선거 최대 이슈인 지역감정을 타파하자.

△金映徹(무소속)=대구의 부도율,실업률등이 모두 1위다. 지금 정치가 필요한것은 희생, 봉사정치이고 이를 실천하겠다.

△朴浚圭(자민련)=나보고 집장사했다는데 당시 임대주택건설촉진법에 따라 서민들을 위해 한것이다. 금융실명제가 개혁이라는데 김대통령이 대구 동을보선에서 지자 만든 꾀아니냐.

△李愚大(무소속)=썩은 정치판 청소하는 정치환경미화원 이 되고자 나섰다. 보스정치,지역패권주의등을 양산한 3金정치는 이제 종말을 고해야한다.

△李康哲(민주)=金泳三,金大中 兩金씨가 무덤까지 갔던 金鍾泌씨를 불러냈다. 3金 정치 끝장내야한다. 이들 모두가 정치헌금을 받아 총선후 대선자금 청문회 를 열수있는 당은 민주당밖에 없다.

△柳炳律(무소속)=朴正熙대통령의 하면 된다 는 새마을 정신으로 제2의 민족중흥을 꾀할때다. 당선되면 민의에 따라 자민련에 입당하겠다.

△韓柄寀(무당파)=현정치에 맡겨두면 대구가 폐허가 될것같아 출마했다. 대구의 자존심을 되찾기위해서는 이 지역정당이 있어야할것같아 당을 만들었다.

△林哲(무소속)=40대로서 현 정치판을 두고 볼수없어 나섰다. 검사시절 대구 모 건설업체의 부조리를 수사했으나 청와대측이 돌연 수사중단을 지시하는 부도덕성을 목도한것이 계기다. 대들보가 될 새싹을 키워달라.

△兪成煥(신한국)=金대통령에게 섭섭하겠지만 대통령도 그것 알고있다. 중소기업으로는 안된다고 판단해 삼성. 쌍용자동차를 유치한 것처럼, 대통령은 백년뒤 대구를 준비하고있다. 위천공단이 내년까지 안된다면 당선되더라도 의원직 사퇴하겠다.

▨대구 동을

△서훈(무소속)=14대에 국회에 들어간 무소속 후보중 유일하게 돈과 자리의 유혹을 뿌리치고 무소속으로 남았다. 이번에 당선된다면 2선의원인 만큼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배석기(신한국당)=지역 발전을 위한 사람을 뽑는 선거에 TK정서운운은 말도 되지 않는다. 당선이 된다면 정치학을 전공한 만큼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의정활동으로 여당속의 야당 의원이 되겠다.

△윤상웅후보(자민련)=지역의 명예회복을 위해 자민련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 20여년 동안 지역에서 농수산물 수출업을 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온 만큼 낙후된 지역을 회생시킬수 있는 대안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이동학(국민회의)=정치망국론의 원인인 지역당 타파를 위해 출사표를 던진만큼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나를 지지해 달라.

△홍대식(무당파)=당선된다면 김영삼 바로 세우기 운동에 나서겠다. 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 나를 밀어달라.

△최상천(무소속)=썩은 정치문화와 싸우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 조상대대로 이지역에서 4백년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느끼고 있다.

△류중근(민주당)=국회의장, 대통령이 나온 지역인데도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것은 기존 정치인이 지역에 대한 열정이 없기 때문이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지역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진정한 정치를 하겠다.

▨대구서갑

△姜湧珍(신한국당)=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듯이 집권당에 들어가야 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믿어 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제는 정치꿈나무를 심어야한다.

△白承弘(무소속)=이지역에서만 12년동안 야당을 하면서 여러분곁을 떠나지않고 생활정치를 해왔다. 이번에도 저를 버리면 다시는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지않겠다.

△禹東喆(민주)=고려대학교총학생장을 했고 40년 외길 야당을 지켜왔으며 우리민족의 한인 민족통일운동을 하고있다. 목숨을 바쳐 조국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된다.

△金天熙(무소속)=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당선이 되면 집한칸 없는 서민들이 할부로 쉽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아파트후분양제 도입에 힘을 쏟겠다.

△羅學鎭(무소속)=3선개헌반대와 유신정권과 군사독재타도를 위해 한평생을 바쳐가면서 오늘날까지 야당을 해왔지만 누구의 돈도 받지않고 정치를 했다.

△金豊三(자민련)=우리 정치도 이제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대가 되어야한다. 이번 선거는 국가경제를 일군 자와 망친 자의 싸움이다.

△金顯根=낡은 정치세력은 물러가고 당근처럼 신선한 사람으로 바꿔야한다. 과학적인 환경정책과 연계해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겠다.

▨대구남구

△金鎭泰(민주당)=전·현직 의원들이 개발이란 개발은 모두 자기가 했다고 하는데 지난 4년동안 5만명이나 남구를 떠난 것은 무엇때문이냐. 살기 불편해서 간 것인데 그래도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이 잘 한 것이냐.

△李廷武(자민련)=金泳三대통령은 대선자금공개 피하려고 언론과 합작해서 역사바로세우기 시작했다. 지금 바로잡아야 할 것은 역사가 아니고 경제다.

△安有鎬(무소속)=대백프라자가 위치한 자리는 과거 6·25 난민촌이 있던 곳이다. 없는 자를 내쫓는 개발은 누구를 위한 개발이냐. 어린시절부터 소년가장으로 자라 세상물정 잘 아는 나를 밀어달라.

△梁東錫(무소속)=대구시 빚이 1조원을 넘었다. 지하철공사가 끝나면 4조로 늘어난다. 물가도 엄청 올랐다.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겠다.

△曺廷煥(무소속)=경제학 전공한 40대 국립대교수여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다.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정계개편때 대구·경북에서 신진야당 만들겠다. 2천년대 차세대주자로 한국정치에 큰 일을 하겠다.

△朴永麟(무소속)=광주비엔날레 대전엑스포를 보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음을 알 수 있다.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경주 문화재와 대구를 삼각 관광벨트로 묶어야한다. 관광전문가로서 대구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데 앞장서겠다.

△金海碩(신한국당)=자민련은 권력핵심에 있을 때 자기 보신만 한 사람들인데 야당으로 대구위해 무엇 하겠나. 여당이 싫으면 인물 보고 선택해달라.

△申鎭旭(무소속)=일본에 8순 정치인 많지만 세대교체 같은 얘기는 없다.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지금까지의 경륜을 무시해야 되나. 남구의 신토불이로남은 정열을 바치도록 해달라.

△李承雨(무소속)=기술고시 합격해 공무원 해봐서 아는데 하루하루 목숨걸고 살고있다. 모두 4류정치 탓이다. 국회의원들이 순환도로 건설도 자기가 했고, 도서관도 자기가 세웠다는데 공무원해본 내가 듣기로는 참 무식한 소리다.

△宋孝翼(무소속)=현재의 3김씨 정치구조와 전라도 충청도 부산의 3당 지역정당으로는 안된다. 한번 국회의원 해본 사람은 뽑지말라. 26세에 첫 입후보한뒤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당선되면 새로운 야당 만들겠다.

△成萬鉉(무당파)=金泳三대통령은 머리는 빌릴 수 있다고 해놓고 아들인 김현철씨 머리를 빌리고 있다. 거평의 대한중석 인수에는 아들이 개입한 의혹 있다.▨대구수성을

△鄭相泰(민주)=50년간 이 지역을 지켜온 뚝심의 황소 제가 깨끗하고 맑은 정치, 신바람나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 수성유원지를 명실공히 시민휴식처가 되도록 종합개발하겠다.

△金重泰(무소속)=기존 부패정치인은 대구시민이 심판하고, 시대의 세탁소로 일생동안 민주화운동을 한 민족주의자를 지지해달라.

△南七祐(무소속)=盧전대통령의 5천억 비자금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金대통령은 그럴 자격이 없다. 수성구에 상설 여론수렴기구를 설치하고 공해없는 주거환경을 확충하겠다.

△楊憲錫(국민회의)=10년간 민주화 시민단체운동을 한 패기와 신념으로 국민회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나를 대구의 자존심으로 키워달라.

△尹榮卓(신한국)=대구경제가 이렇게 어렵게 된 것은 5. 6공시절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사람들의 실정 탓이다. 그들이 과거에 대한 반성은 커녕 대구의 자존심 운운하며 대구시민을 현혹시키고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다.

△李治浩(무당파)=대구의 민심을 대표할 정당은 무당파연합뿐이다. 신한국당은 침몰하는 난파선이며, 자민련은 전국구 10번안에 대구 경북 사람을 한명도 넣지않은 것만봐도 명백히 충청도당이다.

△朴九溢(자민련)=군출신이 정치에 나선다는 얘기가 있으나 군인이나 정치인이나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데 다를 수 없다. 여당으로 전국구에 진출했으나 야당으로 돌아서 정치개선에 기여했다.

△金時立(무소속)=30년 넘게 지역에서 삶의 뿌리를 내린 이웃사람이다. 확고한소신을 갖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소속의 실물경제 전문가를 국회로 보내달라. 실천하는 경제정치를 펴겠다.

△朴祥弼(무소속)=현재의 정치판은 썩었다. 소신과 능력을 믿고 이 자리에 선올바른 대변자를 뽑아달라.

▨대구 서을

▲金富基(무소속)=현정권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다. 나는 3김정치를 타파하는데 견인차역할을 하겠다. 국회의원도 두번이상 한사람은 더이상 못나오도록 해야한다.

▲徐重鉉(무소속)=당선된 다음날 첫비행기타고 서울로 갈 사람보다 서구에서 나서 살 사람을 뽑아야 한다. 나는 돈과 조직이 힘이라면 힘이 없지만 대구민심이 힘이라면 큰 힘이 있다.

▲崔華龍(국민회의)=김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구, 경북이 남이가라고 했는데 지금은 대구사람 다 쫓아내고 부산, 경남사람이 다해 먹고 있다. 이게 현정권의 실체다.

▲姜在涉(신한국)=정치인은 용기가 필요하다. 나는 용기와 소신을 버린적이 없다. 3김정치의 폐단을 경고하기위해 시지부장직을 사표냈다. 김대통령이 잘못한 것이 있으면 김대통령도 책임을 지고 나도 책임을 지겠다.

▲金基洙(무소속)=나는 노동자와 시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대의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다. 김영삼정부는 지난 3년동안 개혁을 한다고 했는데 개혁은 이나라 주인인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개혁이라야 한다.

▲李宗燮(무소속)=이번 선거는 김영삼정부의 중간평가다. 일개 부속실장의 부정부패를 보고나서 대선자금을 한푼도 안 받았다, 정치자금을 한푼도 안 받겠다고 한 김대통령의 말을 믿을 사람이 있겠느냐.

▲崔雲芝(자민련)=정부여당은 위천공단을 선거후에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위천공단은 김대통령임기중에는 절대 지정되지않는다. 위천공단을 지정해주지않으면 기대하지말고 대구시지방공단으로 해야한다.

▨대구 달서갑

△李相祿(무소속)=돈 있으면 권력잡으려 하고 권력있으면 돈을 벌려고 하니 서민들이 어떻게 살겠느냐. 오직 도덕만이 혼탁한 사회를 밝게 할수 있으며 도덕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

△金漢圭(신한국당)=내집에 벽돌 한장 한장 쌓는 마음으로 달서구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 달서구에 외국어고교유치, 성서비상활주로 조속이전, 성서공단첨단화등을 이루겠다.

△朴鍾根(자민련)=대구사람들이 김대통령을 당선시켜줬는데 지역민들을 줄줄이 쫓아내고 각종 불이익을 안겨주고 있다. 대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는 방법은 여소야대정국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李相燮(무소속)=행정전문가로서 달서구의 각종 민원및 현안해결에 전력을 다해왔다. 달서구에서 서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면서 부인, 아들, 딸등 전가족이 달서구에 살고 있는 후보자가 이자리에 어디 있느냐.

△李龍澤(무소속)=사당화에 골몰하고 있는 정당정치의 뿌리를 뽑고 모든 사람이 잘살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힘써겠다. 또 짜증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며 지하철노선을 연장하고 교육기관을 신증설해 잘사는 달서구를 만들겠다.

△任甲壽(무소속)=10여년전부터 지역에서 노동문제연구소를 열고 어려운 사람들과 고통을 같이 해왔다. 지역과 여성, 근로자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달라.

△김은집(무당파)=대구경북에 정치적 구심점이 없다. 대구에서 사고정권 신한국당이나 친인척정당 자민련도 찍지말고 순수 무소속을 밀어달라. 판사 8년, 변호사 18년동안 억울한 사람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밀어달라.

△朴邦熙(국민회의)=힘있는 야당의 후보를 밀어달라. 대구에서 YS의 독주와 독단을 견제할수 있는 인물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 대구에서 국민회의후보자를 당선시키면 전국 최대의 뉴스거리가 될 것이다.

▨대구달서을 (30일)

△崔在旭(자민련)=金泳三정권은 도리와 의리는 아예 담쌓은 정권이다. 5. 18사태를 진압않고 지금까지 두었다면 나라꼴이 어떻게 됐겠나. 5. 18특별법을 반대한 것은 그것이 보복정치이기 때문이다.

△金春坤(국민회의)=썩어빠진 지역감정으로 나라가 발전할 수 있나. 제1야당의 깃발을 이 지역에 뿌리내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민회의를 선택했다. 지역감정 해소의 첨병으로 나를 당선시켜 달서을이 세계최고 선거구가 되게하자.

△李哲雨(신한국당)=모교 영남고의 교훈이 잘 살자 인데 잘 살려면 세대교체해서 정치가 거듭나야 한다. 여당 최연소공천자로서 변호사라는 전문성을 살리겠다. 쿠데타 일으키고 비자금 축적하는 세력들이 대구자존심을 오도하고 있다.△異光洙(무소속)=金泳三정권은 역사바로세우기 운운할 자격 없다. 역사는 이땅의 양심적 세력에 의해 지탱돼왔다. 상인동 가스폭발참사의 책임을 지지못한 정치인과 송현동 승마장 주민 가슴에 최루탄을 박게한 장본인을 심판하자.

△卞을유(무소속)=단국대에서 10년간 국제법 강의한 경험으로도 잘 알지만 독도는 분명히 우리땅이다. 그런데도 어떤 정치인은 한일협상때 독도를 폭파하자 했다. 썩어빠진 정치인과 여기 붙어 아부한 관료를 갈아보자.

△李海鳳(무소속)=그어떤 정당이나 정치인이 시민과 아픔을 같이 한 적 있나. 대구현안을 내팽쳐둔채 이당저당 옮겨다니며 일신의 영달과 정치적 생명에만 연연하고 있다. 25년 행정경험으로 달서구 건설의 도구가 되겠다.

△徐秉煥(무소속)=5공화국 하수인 자처하는 崔在旭후보와 盧泰愚대통령때 대구시장한 李海鳳후보같은 낡은 세력과 젊은 세력간의 대결이다. 썩은 정치 쓸어달라고 유권자가 빗자루도 보내왔다.

▨대구북갑

△김태달후보(무당파 연합)=떨어진 대구의 자존심과 경제사정을 살리기 위한 대구경제 바로세우기 에 앞장서겠다. 무당파연합의 총재는 유권자이므로 당선후 주민과의 의논을 거쳐 행하는 실천정치 를 구현하겠다.

△김종신후보(신한국당)=법과 정치가 살아 숨쉬는 깨끗한 정치 , 유권자와 함께하는 나눔의 정치 , 효율적인 정책개발에 주력하는 정책정치 를 펼치겠다. 학원폭력 근절, 3공단 주거지역화에 노력하겠다.

△송필목후보(무소속)=사회복지전문요원으로 재직시 서민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인식했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서민편에 서서 정책을 개발하는 골목 정치 를 하겠다.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화해 효도의 미덕을 살리겠다.

△박화익후보(국민회의)=신한국병(病)에 대한 중간평가가 필요한 때다. 세대교체도 필요하지만 국민회의로의 평화적 정권교체가 더 급하다. 당선되면 북구주민들로 구성된 21세기 북구 아젠다 를 만들어 지역현안을 해결해나가겠다.

△서창식후보(무소속)=무소속의원에게 국민을 위해 일할 힘 이 없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당선되면 북구지역의 재개발사업 촉진, 재래시장 활성화, 3공단의 주거지역화외에도 YS대선자금 공개를 위한 청문회를 열겠다.

△이윤기후보(민주당)=모든 부정부패는 3김씨의 돈의 장막 에서 연유하므로 3김시대의 청산에 앞장서겠다. 서민생계안정을 위한 소득분배정책 추진, 초중고교 전면급식제 달성, 재래시장 활성화, 위천국가공단 유치를 위해 매진하겠다.△박승국후보(무소속)=북구와 대구에서 40년을 살아온 순수 지방통 으로서 경부고속전철및 경부선철도의 동시 지하화, 바른 예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당선후 신한국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소문은 나에 대한 음해일뿐이다.

△이의익후보(자민련)=모든 후보자가 자민련에 대한 비방여론 조성에 신경을 쓸만큼 신한국당의 부정부패를 잠재울 막강한 당은 자민련뿐이다. 힘없는 무소속후보가 어떻게 큰 일을 하겠는가. 대안은 자민련이다.▨대구 수성갑

△이원형후보(신한국당)=당선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고산지역 복합자율도시화등 1등 시의원출신답게 1등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 절대 교통량 분산시키는 방안으로 지역 교통문제 해결하겠다.

△권오선후보(민주당)=수성구주민들 위해 대구선 이설반대등 야당위원장으로서 많은 일을 해왔다. 의원에 당선시켜 힘을 모아준다면 획기적 교육제도 개선등 국가를 위한 봉사에 전념하겠다.

△박철언후보(자민련)=김영삼정권은 실패한 정권으로 잘못된 역사인식과 오만방자한 독선적 권력을 행사해왔다. 앞으로 내각제개헌을 이뤄 우리나라의 정치발전과 지역을 위해 못다한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박형룡후보(무소속)=1조원의 대선자금을 받고도 거짓말하는 김영삼정권을 심판하기위해 나왔다. 총체적 부패질서를 몰아내기위해 부패방지특별법이 제정돼야 하며 국가보안법의 철폐와 안기부등 정보기관이 해체돼야 한다.

△박인목후보(무소속)=구태의연한 정치와 정치인을 물러나게 하고 위기에 처한 국가를 위한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나섰다. 무너질대로 무너진 정치적 도의를 세우겠다.

△이선동후보(무소속)=타락한 정치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 영세민과 홀로 사는 노인들, 소년소녀 가장등을 위한 정책과 여성고용 확대등을 위해 애쓰겠다.

△이민헌후보(무소속)=원칙없는 정치가 사회불안과 경제침체를 가져오고 있다.현 정권하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역을 위해 경제회생등 당면과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

△김인석후보(무소속)=대구시의원 된 지 6개월만에 그만두고 나선 것은 이번총선이 새로운 정치를 위한 전환점이 되기 때문이다. 정치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부패한 정치를 몰아내고 참신한 정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마영렬후보(무소속)=자유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정치가 바뀌어야한다. 잘못된 정치, 부조리가 판치는 사회구조를 뜯어고치기 위해서는 새로운인물을 뽑아야 한다.

▨대구 북을

△權五祥(무소속)=선거 물가가 2. 5%올랐다고하는데 의원들이 의정보고한답시고 음식 사먹이고 하니 그런것이다. 포청천 같이 깨끗한 정치 하겠다. 무소속시장, 북구청장과 함께 지역문제를 순리로 해결하겠다.

△安澤秀(자민련)=金泳三대통령 집권동안 9번 사과했지만 상인동가스사고에 대해선 사과한적 없다. 당시 내무장관이 여기 앉아있다. 朴正熙대통령의 정책을한차원 높이자는 것이 우리당 정책이다.

△金瑢泰(신한국)=북구에서 굳이 을 구를 택한 이유는 이곳에 할일이 많아서다. 金대통령임기 이젠 1년반 남았다. 5선이 되면 새시대를 열어갈 대통령후보선임시 참석케 된다. 큰정치 를 펼쳐 보이겠다.

△金鍾浩(무소속)=태전동에서 26년동안 살아온 텃새 다. 예산따오는 일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 지역중심 정치인이 되겠다.

△崔殷淳(무당파)=토박이고 공학박사출신으로 대우자동차 사장등 전문경영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중소기업도산 방지를 위해 기업병원 을 만들겠다.

△金忠煥(무소속)=구시대 정치인은 없어져야 한다. 북구가 젊어져야한다. 지식과 힘의 정치는 이제 의식의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

△李盛煥(무소속)=후진을 양성하는 교수로서 현 정치로는 나라가 망하겠다고생각해 출마했다. 대구가 제2의 광주가 되고있다. 선배정치인들은 무엇했나.

▨대구동갑

△權寧植(무소속)=동구의 토박이 동구의 아들로서 동네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알고 있다. 동촌유원지 개발, 동구경제 활성화, 대구선 이설, 동대구 역세권개발 등 동구발전 6대 전략을 공약한다.

△金復東(자민련)=이번 총선은 金泳三정권에 대한 심판이다. 거만하고 방자한 권력행사, 아집과 독선에 차있는 역사인식을 심판해야 한다. 4월 11일 대구의 자존심을 살리기위해 본때를 보여주자.

△魏玹復(무당파)=金泳三대통령은 지난 92년 대선자금을 밝혀야 한다. 독도폭파 발언을 한 金鍾泌 자민련총재는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과 무엇이 다르냐.

△林大潤(민주)=지난 14대 출마자들 중 이번에 다시 출마한 분 셋 중 정당이바뀌지않은 후보는 오직 내 혼자이다. 친환경적인 개발과 동대구역세권 동촌유원지 개발에 총력 매진하겠다.

△姜신성일(신한국)=40년 동안 중앙무대에서 친분을 맺은 정계 재계 관계 등 각계 각층 인맥들을 동구발전에 끌어들이겠다. 오랜세월 극중의 다양한 인생경험을 토대로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고 땀흘리는 정치인이 되겠다.

△朴春根(무소속)=대구경제회생을 위해 기능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98년 전면 시장개방에 대비해 기술입법 기술외교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에너지발전공학자인 나같은 전문가가 정치에 필요한 시대다.

△崔圭泰(무소속)=이번에 낙선하면 절대로 입후보 안한다. 15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면 2002년에는 대구시장에 입후보하겠다. 3. 5. 6 공 실세들이 그 때는 무얼하고 이제 와서 대구경제를 살리겠다고 난리냐.

△趙東玉(국민회의)=관록을 내세우는 구정치인보다 깨끗하고 젊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래시계 세대를 밀어달라. 선심공약 남발하는 후보들을 몰아내자. 경제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

△蔡明吉(무소속)=지난 50년동안 한번도 동구토박이를 국회의원에 선출한 적이 없다. 순수한 동구사람 동구의 터줏대감을 뽑아달라.

△李鍾九(무소속)=섬유산업의 몰락, 3년연속 부도율 최고, GRP 전국 최하위, 상인동 가스사고, 이것이 우리가 현 정권을 탄생시킨 결과이다.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사명감에서 이 자리에 섰다.

▨김천

△曺錫煥(무당파)=국회예산을 못따오면 모든 것이 헛공약이다. 10여년간 국회 예산을 분석,활용한 경험을 갖고 박팔용시장과 손을 맞잡고 예산지원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林仁培(신한국당)=신한국당을 생각하지 말고 임인배의 인간성을 보고 밀어 달라. 여당속의 야당이 되어 김천을 발전시키겠다. 평생 인사 한번 없던 철새들이 한 철 메뚜기 마냥 몰려 와 사탕발림을 해대고 있다. 이번 만큼은 절대 속지말라.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지 않느냐.

△金翰宣(자민련)=개발시대 삽질한번 해보지 않고 6. 25때 총 한번 쏴보지 못한사람들이 현집권당이다. 반성은 커녕 국민들의 지지가 늘고 있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 선거를 통해 따끔한 맛을 보여주자. 표적사정하고 깜짝 쇼나 벌이는 공작정권을 심판하자.

△孔富東(국민회의)=정치적으로 배신한 사람은 모조리 잡아 감옥에 보내는 정권이 현 집권당이고 좋은 자리는 부산. 경남 사람뿐인 정권이다. 이쑤시개 무말랭이 등까지 수입하고 있다. 멸치가 왜 비싼지 아느냐. 이 모두가 현정권의 실정때문이다.

△呂寅燮(무소속)=가진 자는 더 부유해지고 없는 자는 더 살아가기가 고달파지는 현실 때문에 바꿔보려고 출마했다. 농촌에 살며 농촌의 아픔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김천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다. 농민을 위한 농정을 펴겠다.

△李炳戊(무소속)=얼어붙은 곳,썩을대로 썩고 황무지같은 곳이 정치판이다. 싸움이나 하고 뇌물이나 받는 사람이 정치인이다. 공장서 농촌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정치꾼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다.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겠다. 정치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로 서고 역사가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

△朴榮雨(무소속)= 그동안 돈 많은 사람 권력주변서 맴돌던 사람들이 정치를 해 왔다. 30년동안 쌀값은 37배,사과와 포도값은 35배 쇠고기는 57배,대학등록금은 1백57배나 올랐다. 농민은 인건비는 커녕 본전도 안나온다. 이는 모두 정치인이 농민과 서민을 대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민이 주인이 되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

△朴蓮玉(민주당)=지역을 거쳐간 많은 정치인들이 낙후된 김천을 이대로 방치하고 있었다. 여러차례 거짓말만 한 남성정치인보다 때가 덜 묻은 이 할머니는 김천시민과 함께 있을 것이다. 김천의 청지기로서 심부름꾼으로서 김천시민과 함께 살아 가겠다.

△丁海昌후보(무소속)=김대통령의 개혁은 어느정도 잘 한 부분도 있지만 절차를 무시하고 자기편은 무조건 감싸 안으면서 미운 사람에겐 무자비하게 법집행을 하고 있다. 이래서는 일이 안된다. 권위주의 시대에도 없던 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이때문에 경제도 잘 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을 바로 잡겠다.

▨鬱陵

△金萬喆(국민회의)=울릉군에 기반세력이 전혀 없지만 북한귀순용사 김모씨. 여모씨와 같은 이름이니 잘 기억해달라. 당선되면 울릉군민들의 교통수단인 포항-울릉간의 여객선 운임을 50%인하토록 하겠다. 영. 호남지역 갈등타파에 노력하겠다.

△張浚翼(자민련)=3성장군으로 월남전에서 5개의 무공훈장을 받은바 있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바쳐온 사람이다. 63년부터 시작된 섬 일주도로가 아직도 완공되지 못한것은 현 정부가 주민을 기만했기 때문이다. 독도와 울릉도를 관광 특구로 지정해 주민 소득증대를 올리겠다.

△李相得(신한국당)=97년부터 경비행장시설사업을 추진해 육지와 울릉도를 1시간으로 단축시키겠다. 또 독도개방 자율관광과 연관된 물양장공사 조기추진을 약속하겠다. 힘있는 3선의원을 지지해달라.

〈金丙久후보(민주당)는 불참〉

▨구미갑

△金哲浩(무소속)=朴대통령이 절대빈곤을 물리쳤다는 점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고인의 뜻을 악용하지 말고 삶의 질 향상과 고향발전을 위해 승화시켜야 한다. 박대통령을 표몰이에 이용해서는 안된다. 깨끗한 서비스정치,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젊고 참신한 청년정치가를 지지해 달라.

△尹相圭(민주당)=신한국당은 독선과 오만에 찬 정당이고 자민련은 낡고 썩은 집안이라 안된다. 노동자. 서민과 함께 동고동락할 민주당 후보를 밀어달라. 낡은 정치인에게는 철퇴를 내리고 바꿔야 한다. 근로소득세를 감면하고 농촌지역에 병설유치원 설치,시립고 설립 등 희망의 정치를 해보겠다.

△朴世直(신한국당)= 반 TK정서다 반YS 정서다 하면서 일시적 감정에 젖어 신한국당 인물을 대거 탈락시킨다면 영남권 인사는 국정 핵심에서 밀려날 것이다. 구미가 세계 전자박람회를 개최한다면 경북도청이 유치될 수 밖에 없는 도시기반이 조성된다. 한국의 실리콘밸리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고 박정희대통령 유업의 계승자다.

△朴在鴻(자민련)=고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구미에서 그 분의 유지를 이어 지역발전의 진정한 일꾼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박대통령이 일군 경제발전을 쿠데타세력이라고 부정하는 현정권을 심판하자. 일부 방송에서 제4공화국이다 코리아게이트다 해서 박대통령 격하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정권을 심판하자.

▨영천

△朴炳馹(무소속)= 5천억원의 부정한 돈을 만든 전직대통령은 잡아넣고 이를 쓴 사람은 괜찮다. 농지매매제한을 철폐하고 동부동을 재개발시키겠다.

△鄭東允(무당파)=무당파는 TK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이다. 당선돼도 절대로 여당에 들어가지 않겠다. 목에 깁스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국회의원 한번 떨어져보니 인간이 되었다. 예산전문가를 3선만들면 영천지역은 반드시 발전한다.

△曺丙煥(무소속)=요즘 수지가 맞지않아 사과나무와 대추나무를 뽑는다고 한다. 이같은 농민들의 고통을 대변하는게 국회의원이다. 예산전문가가 무슨 소용이 있나.

△崔相容(자민련)=국민을 기만하고 불안케하는 독재정권을 끝내야한다. 張學魯사건은 정권의 부도덕성을 입증하고 서민들의 의욕을 상실케했다. 5. 18특별법은 권력에 아부하는 대구경북법조인을 내세워 만든 反역사적 법이다.

△朴憲基(신한국당)=우회도로건설노력때문에 국회에서 우회도로朴 이라 한다. 대통령도 내년 연말이면 다시 선출한다.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서는 안된다. 지역개발은 중앙에서 인정받은 집권여당후보인 나만이 할 수 있다.

△李六萬(국민회의)=30년 야당생활 이제 신물이 난다. 이번에 뽑아주면 새마을열차로 출퇴근하겠다. 가짜 야당이 많다. 이들을 찍으면 가짜 유권자가 된다.

△李俊雨 (민주당)=朴正熙대통령은 깨끗한 정치를 했지만 그분 밑에서 金鍾泌씨등은 부패했다. 그런 사람 당에 표를 주어서는 안된다. 도청이 유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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