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이 2년연속 美國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랜도는 1일 홈에서 벌어진 지구 2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98대79로 승리,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놓은 이날 현재 54승18패 승률 75%를 기록하며 나머지 경기를 모두 잃더라도 1위가 확정된다.
그러나 올랜도는 같은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1위 시카고 불스의 62승8패(승률88.6%)와 여전히격차가 커 2년연속 컨퍼런스 1위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LA 클리퍼스를 106대85로 물리친 시카고는 남은 12경기중 3승만 추가하면 올랜도의 추격에 상관없이 컨퍼런스 수위를 확정짓게된다.
애틀랜타에서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종료 26.6초를 남겨놓고 무키 블레이록이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터뜨린데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를 93대92로 눌렀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원정팀 LA 레이커스는 토론토 랩터스를 111대106으로 꺾었고,LA 클리퍼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0대107로 누르고 5연패끝에 승리를 얻었다.이밖에 중부지구 2위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뉴저지 네츠를 118대100으로 이겼다.◇1일 전적
올랜도 98-79 뉴 욕
애틀랜타 93-92 보스턴
인디애나 118-100 뉴저지
LA 레이커스 111-106 토 론 토
LA클리퍼스 110-107 미네소타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