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

▨앞날이 더 걱정스럽다 …지난 4일 있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준공식은 2백여개 회원업체대표들이 참석했지만 이사장 선임문제로 빚어진 지역 섬유업계의 갈등을 반영이라도 하듯 다소 냉랭한 행사로 일관.특히 李萬燮전국회의장이 건배를 제의하면서 咸正雄염색공단이사장이 국회의장 방을 수시로 들락거리며 개발연구원 예산을 따내는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며 공개적으로 咸이사장의 공로를 내세우자 참석자들사이에는 일순 미묘한 분위기가 돌기도.

한 관계자는 文熹甲대구시장이 치사에서 수차례 강조한 지역 섬유업계의 화합과 단결 은 편가름을 떠나 참석자 모두 새겨들어야할 말 이라며 누가 이사장이 되든 앞날이 더 걱정스럽다 고한숨.

▨일하기 수월해질것

…전임 KOTRA 대구경북무역관 백창곤관장이 본부 핵심요직인 기획처장으로 발령받은 것을 두고 무역관직원들은 대구경북무역관의 경사 라고 희색.

한 간부는 그동안 전국 무역관중 가장 두드러진 수출지원 실적을 올린 것 때문에 관장이 요직에발탁된 것 아니겠느냐 고 평가.

직원들은 백관장의 영전으로 대구경북무역관은 앞으로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이라고 기대.

▨ 유사품 나돌아 대책 고심

…DHA식품을 개발,소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는 우방과학은 최근 에디슨300 계란유사품이 나돌고있어 대책마련에 고심.

이는 에디슨 계란의 인기가 높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칫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가짜 색출에 나서게된것.

우방과학 김호익이사는 육안으로 구분이 안되므로 계란의 껍질부분에 레이저 또는 식용잉크로고유상표를 새겨넣는 방안을 검토중 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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