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순시가 늦어졌다○…8일 일선 조합장과의 간담회 라는 목적을 내건 축협 宋燦源중앙회장의 대구방문을 두고 업계 주변에서는 총선을 의식한 행보 가 아니냐는 평가. 宋회장 역시 이를 의식한듯 일종의 연초순시행사지만 올초 총회가 두번 열리는 바람에 시기가 늦어졌다 며 총선과의 연관성을 극구 부인.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 사료값이 폭등, 국내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축산농가의 반발을 우려해 이를 미루고 있다 고 밝혀 축협 정책과 총선과의 상관관계를 은연중 내비치기도.
▨안내문부착등 대책마련
○…지난 2일부터 새단장에 착수한 대구백화점 본점은 부분적으로 공사를 하면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일부고객들이 전관에 걸쳐 동시에 공사를 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바겐세일을 맞아 노심초사.
본점 점장 金泰植 상무는 1층과 지하식품관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부분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도 일부 고객들이 영업을 안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고 설명.
金상무는 또 리뉴얼 공사로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 바겐세일 매출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 이라며 공사중에도 매출을 극대화시켜야겠다는 商心을 피력.
▨자금애로 상담 73% 차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2월23일 개청한 이래 4일까지 실시한 상담실적 1백34건중 자금애로 상담이 전체의 73%를 차지,역내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각함을 반증.
김윤광청장은 상담을 원하는 기업인들의 대부분이 중기청에서 자금지원을 직접 해주기를 원하지만 중기청은 자금지원기관이 아니라 애로가 많다 고 고백.
김청장은 그러나 기업들의 자금난을 방치할 수도 없어 한국은행등 금융기관과 협의 대책을 수립중에 있다 고 설명.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