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임협 등 생산자단체들이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의 융자업무를 대행해주고 받는 수수료율이 너무 높게 책정돼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농림수산부가 요율인하작업을 벌이고있다.
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감사원은 농수산물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유통망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농안기금의 융자대행수수료율이 필요이상 높게 책정돼 정부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 수수료율을 내리도록 농림수산부에 통보했다.
농림수산부는 현재 농.수.임협과 인삼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등이 융자업무를 취급해주고 받는 수수료율을 현행 융자금액의 1.8%에서 1.5%로 0.3%포인트 인하, 올해 취급분부터 적용키로하고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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