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시 시간외근무 허위기재
○…仁川시 공무원들이 시간외 근무를 하지 않고도 일을한 것처럼 근무일지를허위로 작성해 시민의 세금을 낭비.
특히 이같은 허위일지를 관련 부서장들이 결재해 준 것으로 밝혀졌는데, 지역민들은 대구.경북지역 공무원들이야 설마 그럴라구 하며 자위.
인천시청의 어느하루 점검 결과 실제로 시간외 근무를 한 직원은 8명에 불과했으나 일지에는 농정과 26명, 기획관리실 25명, 녹지과 18명, 수산과 15명, 상하수도과 14명, 도로과및 주택과 각 13명, 교통지도과 10명, 청소년과 8명 등 무려1백60명이 거짓으로 시간외 근무를 했다고 기재했다는 것.
시는 이날 근무일지에 허위 기재된 직원들에게 지급될 시간외 수당이 1백90만원에 이르고 있어 지금까지 연간 3억~5억원의 시간외 수당이 부당하게 지출돼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3D 직장
○…서울시가 3D직장 의 하나로 전락(?).
8일 서울시에 따르면 96년 6급이하 지방공무원 교류희망자 접수결과 타시도로의 전출을 원하는 공무원이 3백94명으로 서울시로 전입하려는 공무원 1백31명에 비해 3배 이상 많다는 것.
이들 전출희망 공무원들이 대부분 이전사유로 본적지, 부모님 모시기, 주말부부생활에 따른 불편 등을 표면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시공무원들은 높은 생활비와 교통난, 환경공해 등 생활환경의 악화가 주된 사유라는게 서울시의 자체분석.
대구시도 장차 이런 사태 가 올지도 모를일.
지하철 안내판 漢字 추가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10일 아시아 한자문화권 외국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글과 영문으로 돼 있는 지하철 역사의 방향유도 표지판을 올해안에 모두한글, 영문, 한자 등 3개 문자가 함께 표기된 표지판으로 교체키로.
이에 따라 방향유도 표지판에 타는 곳은 乘車, 갈아타는 곳은 換乘, 나가는 곳은 出口, 표사는 곳은 買票所의 한자 표기가 추가된다.
카드로 출입국 수속 끝
○…콴타스항공은 탑승객이 카드 하나로 간단히 출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는사전출입국 심사제 를 도입, 시드니공항에서 우선 실시하고 있다고 콴타스항공의 홍보 대행사인 에델만코리아가 10일 발표했다.
이는 탑승권을 발급할 때 승객의 여권 관련정보를 초고속 근거리통신망(LAN)
을통해 이민국에 직접 입력, 컴퓨터로 사전 출입국심사를 한 뒤 이민국 확인승객 고유번호가 입력된 마그네틱 카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콴타스항공은 이 제도를 비즈니스 클래스,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시드니 공항 외 전 노선의 주요 지점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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