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96춘계실업축구연맹전에서 쾌조의 2승을 거두며 조선두에 나섰다.주택은행은 11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예선리그 1조 2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어 한국철도에 4대2로 역전승했다.
전반시작과 동시에 이수재가 프리킥을 성공시켜 선취골을 뽑은 주택은행은 전반35분과 44분 상대에게 연속골을 내줘 1대2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반격에 나선 주택은행은 4분 남승택의 패스를 최태호가 헤딩슛, 동점골을뽑은데 이어 27분에는 남승택이 역시 헤딩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었고 2분 뒤 손기영이 네번째골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한일은행이 이랜드를 1대0으로 제압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슛 한번 날리지 못한채 일방적으로 밀렸으나 다행히 전반을 0대0으로 비긴 한일은행은 후반 5분김상훈의 중앙패스를 김광진이 결승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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