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관위 15대 총선 무효표 크게 늘어 고심

○…15대 총선 개표결과 총투표수중 무효표가 역대선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나타남에 따라 중앙선관위가 원인분석에 고심.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5대 총선 개표결과 총투표수 2천12만2천7백99표중46만9천7백26표가 무효처리돼 14대총선의 1.32%%보다 1.8배에 육박하는 2.33%%를차지.

역대 선거에서 보면 5대 국회의원선거가 4.2%%로 가장 많았고 △7대 3.0%% △9대1.8%% △12대 1.53%% △13대 1.05%% 등 국민 의식수준과 교육수준이 향상됨에따라 계속 하향추세를 보여왔던 것.

선관위 관계자는 무효표 처리기준은 오히려 완화되는 추세인데다 투표방법에관한 홍보활동에 치중해왔음에도 무효표가 늘어난 이유를 모르겠다 며 무효처리된 구체적인 사례들을 분석해봐야 할 것 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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