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총선 지역구와 전국구 당선자 2백99명중 고교는 경기고 출신이 가장 많고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1백12명으로 압도적이다. 37명을 배출한 고려대가그뒤를 이었고 연세대 중앙대 육사가 각각 12명 성균관대가 9명이며 동국대 경희대 부산대가 각각 8명에 이른다. 고교의 경우 경기고출신이 26명으로 가장많이 배출됐고 경북고는 그 다음인 15명을 기록, 두드러진 전과 를 기록했다.새정부들어 파워군단 으로 등장한 경남고, 경복고가 12명과 11명으로 그 뒤를이었다. 서울대출신과 경북고출신은 대구-경북에서 32개 선거구중 11명, 13명이 각각 당선돼 독식 하는 양상이었다.
○…가장많은 의원을 배출한 경기고는 동기생인 李會昌 李洪九전총리가 신한국당 전국구로 나란히 당선됐다. 지역구의 경우 金榮龜 朴柱千의원이 각각 5선과 재선고지에 올랐으며 국민회의 柳在乾 金槿泰 辛基南당선자가 모두 신인으로 원내진출에 성공했다. 지역의 경기고 출신의원은 朴定洙(국민회의.전국구), 金悳(신한국.전국구) 李相培(신한국.상주), 朱鎭旴(신한국.고령-성주)당선자등 4명.경북고는 대구 13개지역중 10개를 휩쓸며 지역명문임을 다시한번 과시. 신한국당으로는 姜在涉(서을)당선자가 유일하고 朴浚圭(중구) 金復東(동갑) 李廷武(남구) 李義翊(북갑) 安澤秀(북을) 朴哲彦(수성갑) 朴鍾根(달서갑)당선자등 7개지역을 자민련 경북고 출신이 휩쓸었다. 무소속 경북고 출신은 李海鳳(달서을) 白承弘(서갑)당선자.
경북에는 金潤煥(신한국.구미을) 朴是均(무소속.영주) 權五乙(민주.안동갑)당선자가 경북고 출신. 지역에서는 경북고 다음으로 張永喆(신한국 군위-칠곡) 金鍾學(자민련 경산-청도) 金燦于(신한국 청송-영덕) 金光元(신한국 울진-영양-봉화)당선자등 4명의 선량을 배출한 계성고가 그 다음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안동고 출신이 3명에 이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朴九溢(자민련 대구.수성을) 金和男 (자민련.경북의성) 權正達(무소속.안동을)당선자등이 이들. 영남고 출신은 徐勳(무소속.대구동을) 黃秉泰(신한국.경북 문경예천)당선자등 2인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金潤煥,李義翊 두 당선자는 경북고를 다니다 막판엔 구미 오상고와 영천고를 최종 졸업했다는 점에서 경북고출신이라는 표현이 적합 한지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다.
경남고 출신은 朴熺太, 鄭相千, 金炯旿, 朴鍾雄, 車秀明, 羅午淵, 金淇春, 鄭亨根, 權哲鉉, 韓利憲, 盧基太당선자등으로 대부분 부산-경남지역에 쏠려있으며 孫世一의원이 국민회의후보로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복고는 신한국당 李漢東, 金德龍 당선자를 비롯 金哲, 孟亨奎, 李澤錫, 朴明煥, 李相賢, 崔喜準, 李思哲, 許南薰당선자등. 서울고 출신은 李壽仁(민주.전국구) 金錫元(신한국 대구 달성군)당선자를 포함해 趙舜衡 金東旭 康容植 咸錫宰 崔鉛熙 朴宗雨당선자등 8명으로 그 다음 명문임을 자랑했다.
○…서울대 출신은 공대출신인 李雄熙당선자등 1백12명이 당선돼 전체의원의 37.5%를 차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모두 11명으로 대구에는 朴浚圭, 姜在涉, 李廷武, 安澤秀, 朴哲彦, 朴鍾根, 李海鳳당선자등 7명이며 경북엔 李相得, 李相培, 金光元, 朱鎭旴당선자등. 고려대 출신은 지역의 權五乙, 金和男당선자등 2명을 포함 전국 37명의 당선자를,연세대출신은 지역출신으로 李萬燮(전국구), 金鍾學당선자를 포함 , 12명이 각각 배출됐다.
한편 지역대학출신으로는 金潤煥,朴是均,金燦于당선자등 3명이 경북대 출신이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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