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태평양사령부는 北韓정권의 갑작스런 붕괴에 대비, 대규모 美軍증파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태평양사령부는 이같은 북한붕괴대책에는 기존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대규모의 美軍을 증파하는세부적인 군사계획이외의 조치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지가 사령부 현지에서 보도한 것으로 미군성조지가 18일자에서 전재보도했다.
성조지는 지난 1월31일부터 美태평양 사령부를 지휘하게 된 조지프 프루에르 사령관의 말을 인용, 美軍은 현재 衛星과 정찰비행및 전자정보 수집체계등을 통해 北韓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보도했다.
프루에르사령관은 북한 붕괴가능성과 관련, 우리는 상당한 비용을 들여서 그들(북한)을 세심하게관찰하고 있다 면서 최대의 관심은 북한과 서방간에 통신상태가 갈수록 저하되고 있는 것이라고말했다
북한붕괴대비 세부대책은 현재 비밀로 분류돼있으나 프루에르사령관은 최근 태평양사령부내 간부회의에서 만약 북한이 붕괴조짐을 보일 경우 주한미군을 엄청나게 증강시키느냐는 문제에 논의의초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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