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와 포철공고가 제2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에서 각각 2연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동고는 18일 대구두류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전반종료 1분전이정민과 이중규가 연속골을 터뜨려 용문고를 2대1로 물리쳤다.
같은 조의 포철공고도 후반 김성진의 결승골로 문일고를 2대1로 꺾고 2승을 기록, 19일 안동고와예선 1-2위 자리를 놓고 맞붙게됐다.
C조에 속한 대륜고는 수도전공에 2대1로 승리했고 같은조 대구공고는 신한고와 1대1로 비겨 각각 1승1무, 2무를 기록, 남은 경기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나 A조의 청구고는 전주공고에 1대0으로 무릎을 꿇어 2패로 예선탈락했다. 경기전적 (2일째)
안 동 고 2-1 용 문 고
포철공고 2-1 문 일 고
대 륜 고 2-1 수도전공
대구공고 1-1 신 한 고
전 주 공 1-0 청 구 고
운 호 고 1-0 영덕종고
청 주 상 3-3 재 현 고
배 재 고 2-1 인 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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