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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화형TV시대 본격화

작년 5월 美버지니아州 페어팩스 카운티의 1천 가구를 대상으로 대화형 TV 서비스 스타게이저의 市場실험에 착수했던 벨아틀랜틱은 일단 1차 실험이 성공했다고 판단, 대상가구를 대폭 늘리기로 하고 가입신청을 받고있다.

벨아틀랜틱의 비디오서비스社가 가입가구에 각종 비디오를 제공해주는 스타게이저 서비스의 가입자는 TV에 연결된 전화선을 통해 언제든 집에서 보고싶은 비디오를 골라 볼 수 있다.또 전화회선에 따라 개별적으로 서비스되는 스타게이저를 통해 비디오를 수신할경우 종래 가정용VCR을 통해 비디오를 볼 때처럼 비디오를 보고 있는 중에 잠깐 중지하거나 되감기, 빨리감기 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야구장서 50代부부 음란행위

美로스앤젤레스 법원은 19일 LA 다저스구단 경기장스탠드에서 오럴 섹스를 즐기다가 적발돼 음란행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50대 부부에 대해 벌금 1천달러와 함께 1백2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명령.

멜빈 호프먼씨(53)과 레지나 체티엔(43) 부부는 작년 8월 자녀 4명과 함께 다저스구단 경기장 외야석에 앉아 다저스와 뉴욕 메츠팀간의 야구경기를 관전 중 진한섹스 를 즐기다가 비번인 경찰관에게 적발됐다는 것.

中 여학생 40% 남자였으면

중국 女中.高生의 40% 이상이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中國靑年報에 따르면 북경의 한 가족계획기관이 지난해 13~18세의 여중고생 7백명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여중고생의 44.2%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훨씬 큰 자유를누리고 선생님의 관심도 더 많이 끌 뿐 아니라 장래또한 밝다는 이유 등으로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하는 짙은 아쉬움을 나타냈다는것.

中 에이즈 확산 전염병 3위

중국 수도 북경에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가 확산, 치명적전염병 순위에서 성홍열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고 관영 新華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건당국이 최근 북경에서 에이즈 바이러스(HIV)보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양성반응자가 1백22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중 외국인이 51명, 지방 출신 무직자가 41명, 그리고 북경시민이30명 순으로 나타났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북경시민 보균자 30명중 12명은 이미 병세가 심각해졌고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도 7명이나 되는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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