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한국당 全國委 어떻게 마련되나

신한국당은 5월7일 개최하는 전국위원회를 21세기 새로운 정치 를 향한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는이벤트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위 준비를 위해 26일 康容植기조위원장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신한국당 전국위 방향을 이번 총선에서 표출된 민의를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는 계기로 활용키로 하고 이같은 방향을정했다.

이를 위해 후임대표에 대한 지명.동의절차를 밟고 총재치사와 국민에게 드리는 글인 신한국선언등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향한 당의 의지를 담는다는 것이다.

본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총선전 공모했던 신한국 맏며느리 를 선정, 이날 대회에서 발표해 당총재인 金泳三대통령이 직접 표창하는 순서도 삽입할 방침이다.

집권여당으로서 집안의 맏며느리처럼 民生을 두루두루 챙기는 당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신한국맏며느리 선정이벤트가 기획된 것. 신한국 맏며느리는 각 시.도별로 1명씩, 20대부터 60대부터 연령별로 1명씩 모두 20명이 선정된다.

이와함께 총선 善戰을 밑거름으로 내년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당의단합과 결속이 최우선적 과제라고 판단, 본행사가 끝난후 식후행사로 당내 화합에 초점을 맞춘이벤트를 마련한다.

KBS의 열린 음악회 행사처럼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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