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나이로비]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30일 자신은위기 상황에 처한 유엔의 재정문제를 다루기위한 비상 유엔총회를 소집할 것을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의 일반 운영기금은 이날로서 고갈상태에 직면, 공식적으로 유엔은 파산상태에 직면했다.
조셉 코너 유엔 수석 재무관은 이에 따라 유엔은 임금지불과 필수품구매를 위해 별도로 운영되는 평화유지군 기금에서 자금을 차입해야할 처지에 빠졌다고말했다.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은 나이로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하여 재정위기를해소하기위해 현재 검토하고 있는 한 방안은 특별 유엔총회를 소집, 재정문제를집중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은 또 필수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유엔회원국들이 약속한 분담금을 납부할 때까지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거나 채권을 발행하는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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