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징크스는 없다 삼성라이온즈가 지난해 6승12패, 통산 48승62패로 최악의 징크스를보이고 있는 LG와의 3연전을 2승1무로 마무리, 달라진 면모를 과시했다.
삼성은 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시즌3차전에서 최창양 김태한의 특급계투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9승1무6패를 기록, 2위를 고수하며 선두 쌍방울과의 일전을 위해 전주로 향했다.한편 현대는 OB와의 잠실경기에서 연장10회 김상국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 7대6으로 역전승했다.
또 롯데는 광주에서 고졸2년생 박부성의 호투와 박정태의 2점홈런을 앞세워 해태를 3대1로 눌렀고 전주 더블헤더에서는 쌍방울과 한화가 1승씩 주고받았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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