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2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7백억원과 3백억원씩 모두 1천억원을 출연했다.
이로써 올들어 현재까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 금액은 3천4백억원으로, 이는 올해 정부가 이들 두 신용보증기관에 출연키로 한 5천억원의 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재정경제원은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 출연은 재정투융자특별회계 출자계정에서 나가도록 되어 있으나 공기업 주식 매각의 지연으로 재원의 확보가 미뤄져 우선 국고여유자금에서 차입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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