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어린이 날인 5일 대구.경북지역에선 매일신문사 주최 제19회 어린이 큰잔치를 비롯 각종 경축행사(표참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대구두류공원 축구장에서는 비행선 공중선회시범을 시작, 육군항공대 축하비행 앙상블밴드 퍼레이드 모터페러 열기구시범 특공무술 어린이.부모함께하는 우리들은 과학자 등 어린이용 행사가 벌어진다. 또 야구장에선 어린이 씨름대회가 열려 씨름왕을 뽑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마당도 마련된다.오전10시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는 각 학교 어린이 대표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모범어린이 5백41명이 교육부장관상및 매일신문사장 대구시장 교육감표창을 받는다. 또 광장에서 고적대 퍼레이드,헬기축하비행,어린이농악,합기도시범 등이 벌어진다.
한편 한국통신대구본부는 대구타워에서 어린이 정보마인드 구축을 위한 인터넷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대구시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오후2시부터 뮤지컬아동극피터팬 이 공연된다.
한편 경북도는 제74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5일 오전10시 포항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행사에는 오전9시부터 해병의장대 시범, 에어로빅축제, 디스코댄스 묘기등이 식전행사로 열리며 기념식후에는 헬기 낙하시범, 스타와 함께(녹색지대, 세세세), 사인볼선물등의 행사가 베풀어진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