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에 시중에 새로이 풀려나갈 돈은 1조4천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은 5월중 총통화(M2) 증가율을 지난달 수준과 비슷한 14.0% 선으로유지하되 금리와 물가 변동 추이에 따라 연간 목표치인 11.5~15.5% 범위내에서신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3일 밝혔다.
朴哲 한은 자금부장은 M2 증가율이 작년 4.4분기 13.6%, 올 1.4분기 14.0% 등으로 안정되어 있고 현재로서는 향후 경기나 물가 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별다른 요인을 찾을 수 없어 이달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5월중에 공급될 자금은 M2 증가율을 14.0%로 잡을 경우 1조4천억원
이 된다.
또 M2 증가율이 14.5%가 되면 2조1천억원, 13.5%이면 7천억원이 각각 새로 풀
리게 된다.
한은은 특히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은행 신탁제도 개편에 따라 금융자산 이동을면밀히 주시, 자금시장에 충격이 없도록 통화를 탄력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