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중인 孔魯明외무장관은 6일 낮12시(한국시간 6일 오후5시) 이타르 타스 통신사에서 비탈리 이그나텐코 부총리와 만나 한반도 주변정세와 양국간 협력방안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孔장관과 이그나텐코 부총리는 면담에서 90년9월 수교이후 유지해온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과 최근 북한정세 및 러시아 대통령선거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孔장관은 한미 양국정상이 공동제의한 한반도 4자회담과 관련,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남북한과 정전협정 관련국으로 미국과 중국이 참여하게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러시아측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그나텐코 부총리는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측이 한반도 안보문제와 관련한 대화에배제된데 대한 러시아측의 우려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여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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