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10일부터 물류비절감,업무간소화를 위해 검사없이 상품을 반입키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백은 품질관리가 철저하고 재고관리능력이 있는 업체 90여개 브랜드를 선정, 1년을 유효기간으로 무검품반입을 실시한다는 것.
무검품제 실시로 납품업체로서는 물류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고 백화점은 상품의 신속한 매장진열, 업무량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백은 대상업체선정을 위해 매출기여도, 품질관리상태, 재고조사기획력, 고객관리상태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는 것.
이에따라 잡화류의 유레카 , 지방시 , 남성의류 라일앤스코트 , 피에르가르뎅 여성의류 마인, 가나 등의 94개브랜드가 검품절차를 거치지 않고 매장내에 바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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