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賞은 朴松春씨,金敏根씨"每日新聞社주최 제4회 매일미술대전 영예의 大賞은 朴松春씨(36 경북 영천시 화남면 안천1리508)의 서양화 작업실-통과 우산 (평면)과 金敏根씨(37.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동 세종황제맨션 1101호)의 공예(염색)작품 5월의 둥지 (입체)에 각각 돌아갔다.
10일 대구문예회관에서 가진 심사결과 부문별 최고상인 우수상은 평면부문에서 성근현씨(40.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의 일러스트레이션작품 갈망 이, 입체부문에서 김승영씨(33.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의 조각 마음 이 차지했다.
대구.경북을 비롯 서울.경기.부산.경남.광주.대전.강원등 전국각지에서 응모돼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수가 크게 늘어나는등 전국규모의 순수민전으로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이번 대전에는 응모작5백49점중 대상 2점, 우수상 2점, 특선 36점(한국화 9, 서양화 13, 판화 3, 일러스트레이션 4, 조각2, 공예 5), 입선 1백44점등 모두 1백84점이 뽑혔다. 응모작은 지난해 제3회때 4백29점에 비해 1백20점이 늘어 응모자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았음을 입증했고, 작품수준에 있어서도 심사과정에서 여러 작품을 놓고 고심해 선정해야할만큼 수작들이 많았다는게 심사위원들의 중론이다. 올해부터 공모부문을 평면(회화1부-한국화 서양화, 회화2부-판화 일러스트레이션)과 입체(조각 공예)로 따로 구분했고 일러스트레이션부문을 신설한게 이번 대전의 특징이다.
매일미술대전의 입상, 입선작 전시회는 내달 18일부터 30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대상 1천만원, 우수상 3백만원씩 상금이 주어지는 시상식은 전시첫날 오후5시 같은 장소에서 마련된다.〈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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