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등 野圈은 신한국당의 과반수의석 확보강행에 강력히 반발,부정선거고발 전시회와 신한국당 입당자 규탄대회 및 당보가두배포 등 사실상의 장외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野圈은 특히 정부여당이 선거부정 철저규명과 공명선거 제도보장등 야권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등원거부는 물론 3당 공동으로 대규모 장외규탄집회를 여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와관련, 野3당은 16일중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위의장등 黨3役회의를 열고정부여당이 野圈당선자 빼가기작업을 계속하는데 따른 구체적인 행동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국민회의 韓光玉사무총장과 朴相千원내총무, 자민련 金龍煥사무총장과李廷武총무는 15일 각각 비공식 접촉을 갖고 對與투쟁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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