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

▨분명한 입장전달 방침

○…대구상의는 삼성상용차 공장 건설 중단으로 인한 지역경제계의 어려움이가중된다고 판단, 16일 대구시와 삼성중공업에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공식 건의키로 결정.

김규재 상근부회장은 14일 김무 삼성상용차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삼성이 사업을 계속한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문서화해 답변을 받아내야 안심이 될 것 같다 고 설명.

김부회장은 또 이번 주말 쯤 김대표가 대구에 내려오는대로 면담을 추진, 지역경제계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할 것 이라고 강조.

▨무역센터 건립 긴급이사회

○…대구종합무역센터는 설계권 변경 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이사회를 15일 오후2시30분 대구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전격 개최.

무역센터 한관계자는 이날 4건의 안건이 상정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권변경건이었다 고 전언.

무역센터는 이에앞서 이사 14명중 의결정족수인 8명이상의 참석을 위해 14일하루종일 이사들의 참석여부를 확인하는등 분주한 모습.

▨유럽에서의 노하우 맘껏 과시

○…동남아 시장 개척단 단장인 文熹甲 대구시장은 지난해 중유럽시장에서의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방문지인 자카르타에서도 왕성한 세일즈 활동.

文시장은 첫날부터 상담장에서 36㎞ 떨어진 선경그룹 현지공장을 방문하는등일요일도 없는 빡빡한 일정으로 경제시장 의 이미지를 또한번 과시.

이에 대해 기업인들은 민관합작 세일즈 활동이 이렇게 효과적인 줄 몰랐다 고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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