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度 바라티야 자나타黨(BJP.인도인민당)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당수(69)는16일 제10대 총리 취임식을 갖고 사상 첫 힌두정권을 주도하게될 내각 명단
을 발표했다.
바지파이 총리는 이날 대통령宮에서 보직이 결정되지 않은 11명의 각료들과 함께 취임선서를 한 뒤 직업군인 장교 출신으로 시장경제를 옹호해 온 자스완트싱을 재무장관에 임명했다.
또 BJP 내에서 2인자로 부각된 黨전략가 프라모드 마하잔은 국방장관 겸 정무장관에 임명됐으며 내무장관에는 인도 북부 아요드야의 16세기 회교사원을 힌두교사원으로 바꾸는 운동을 주도해 온 힌두교내 강경파인 물리학 교수 출신의무를리 마노하르 조시가 지명됐다.
인력개발장관에는 BJP내 유력인사중 유일한 회교도인 시칸데르 바크트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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