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犯 혐의를 받고있는 보스니아 세르비아系 대통령 라도반 카라지치를 권좌에서 축출, 법정에 세우기 위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칼 빌트 보스니아특사는 19일 카라지치를下野시키기위한 노력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빌트는 이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회의에 참석차 아테네로 출발하기에 앞서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협정 이행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스니아 내전에서의 전범 혐의로 2차례나 기소된 카라지치는 戰犯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고 있는보스니아 평화협정 규정에도 불구, 세르비아系 대통령직을 유지해 국제사회로부터 사임압력을 받아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