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 평사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기업문화운동 바람이 일고 있다.우방그룹에서 20일 발족한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모임 은 선진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부장급 이하 사원 1천3백여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
사원 스스로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회재난 구제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장애인 복지활동등에 참여, 지역기업 최초로 정신문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회사주체로 이뤄지던 청소년 효도캠프 시각장애자를 위한 점자사보 발행 단체헌혈 흑두루미 도래지 보호사업 등도 넘겨받아 시행한다. 또 매월 발행하던 사외보 사랑으로사는 집 을 기관지로 흡수, 활용하게 된다.
李淳牧회장은 기업.사회.가정.자연사랑등을 위해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하는 이 운동이 효과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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