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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利他的 국민은 캐나다人성행위를 할때 미국인은 그들의 성적만족도를 어떻게 극대화시키느냐에 가장큰 비중을 두는 한편 태국인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리지않을까 가장큰 걱정을 한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두렉스 (Durex)라는 브랜드의 콘돔을 생산하고 있는 런던 인터내셔널 그룹이자체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 호주, 캐나다, 홍콩, 남아공,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영국, 독일, 멕시코, 러시아, 태국 등 15개국 주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습관 및 행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성관계를할때 무엇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관심을 두느냐 는 물음에 미국인은 가장 많은61%%가 성적만족도, 태국인은 가장많은 49%%가 에이즈라고 각각 답변했다.

또한 폴란드인은 가장 많은 50%%가 원하지않는 임신이 되지않을까 걱정하게된다 고 대답했으며 캐나다인의 가장많은 51%%는 자기보다는 파트너의 성적 만족도에 보다 신경을 쓰게된다고 답변해 성행위때 가장 利他的인 국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美, 국립묘지에 언론인 추모비

1812년이후 지금까지 직무 수행도중 사망한 9백34명의 언론인 이름이 적힌 높이 7.3m의 순직 언론인 추모비가 미국 워싱턴의 알링턴 국립묘지에 세워져 21일 美대통령 부인 힐러리 클린턴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클린턴 여사는 지난 72년 폭력단의 차량폭탄 테러로 사망한 애리조나 퍼블릭紙돈 볼즈기자의 아들 데이비드 볼즈씨와 함께 헌화한 뒤 여기에 이름이 오른기자 9백34명은 평생 말과 행동이 일치했다 고 애도.

이 추모비에는 해마다 한번씩 순직 언론인 이름이 추가될 예정인데 지난 10년간 순직한 기자는 모두 4백56명으로 일주일에 한명꼴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업무와 관련한 기자의 사망원인중 피살이 가장 많았다고.

멜 깁슨 개 공격받은 여인에 피소

영화 브레이브 하트 로 96년 오스카상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멜 깁슨과 그의 아내 로빈 무어가 자신들이 기르던 개의 공격을 받은 한 여인에 의해 피소.

이 여인은 17일 캘리포니아 최고법원에 접수시킨 고소장에서 정확히 1년전에매브릭 이라고 불리는 깁슨의 호주산 개가 끈이 풀려 있는 상태에서 자신을 공격했다고 주장.

이 여인은 소장에서 이 전에도 이 개가 까닭없이 다른 사람을 공격한 사실이있어 깁슨도 이 개가 심술궂고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서, 병원 치료비와 수입손실을 보상해 줄 것과 함께 멜 깁슨에 대해 고의로 손해를 저지른만큼 그에 상당하는 배상을 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구체적인 손해 배상액에 대해서는 밝히지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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